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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준 결정 앞둔 금·은 반등, 금 현물 4,055달러

연한 청회색 하늘 아래 올리브색 연준 청사가 정면으로 보입니다.

27일(현지시간) 국제 금값이 장중 트로이온스당 4,000달러 아래까지 밀렸다가 되올랐습니다.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뉴욕 거래에서 금 현물은 1%, 은 현물은 0.5% 상승했습니다.

금 현물은 10월 28일 02:44 KST 기준 트로이온스당 4,055.14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% 올랐습니다. 장중 저점은 3,987.14달러였습니다. 미국 금 선물 12월물은 0.9% 오른 4,074.60달러에 결제됐습니다.

이보다 앞서 10월 27일 19:42 KST 기준 금 현물은 4,000.52달러로 0.4% 내렸고, 미국 금 선물 12월물도 4,014.40달러로 0.6% 하락했습니다.

은도 아시아 거래에서 연중 저점인 트로이온스당 52.67달러까지 하락한 뒤 반등했습니다. 뉴욕 거래에서 은 현물은 54.20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.5% 올랐습니다.

같은 날 유가는 내렸습니다. 서부텍사스산원유(WTI)는 배럴당 100.05달러로 1% 넘게 하락했습니다. 재너메탈스의 피터 그랜트는 유가 하락이 물가 우려를 덜어 금값에 다소 힘이 될 것으로 봤습니다. 아메리칸 골드 익스체인지의 짐 와이코프는 유가 상승이 이어지면 물가를 자극해 중앙은행의 통화 긴축을 부르고 금값에는 악재가 될 것으로 봤습니다. 연준은 28일(현지시간) 금리 결정을 내릴 예정으로, 시장은 이번 결정과 함께 향후 금리 경로에 관한 신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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