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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거래일(21일) 국내 금시장 0.62% 하락…원/달러 1,325.2원

전 거래일(21일) 국내 금시장에서 금 99.99 종가는 1g당 175,250원으로, 20일보다 1,100원(0.62%) 내렸습니다. 미니금 99.99도 하락했습니다. 서울 외환시장의 원/달러 환율은 2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,325.2원으로 거래를 마쳐 4거래일 연속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.
금 99.99는 20일 종가 176,350원에서 이틀째 내렸습니다. 21일에는 176,17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175,030원까지 떨어졌습니다. 시가와 고가가 같아 장중에도 출발 가격을 넘지 못했습니다.
금 99.99의 거래량은 145,432g으로 20일의 158,688g보다 13,256g 줄었습니다. 미니금 99.99는 가격이 내리는 동안 거래량이 늘었습니다. 종가는 1g당 175,940원으로 1,140원(0.64%) 하락했고, 거래량은 8,937g에서 13,214g으로 증가했습니다. 두 종목 모두 가격은 내렸지만 거래량의 방향은 달랐습니다.
같은 날 원/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.9원 낮아졌습니다.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.
금 ETF 거래도 늘었습니다. 국내 금 현물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(ETF)는 10월 초와 비교해 증시 변동성이 컸던 기간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20% 증가했습니다. 지난주 증시가 급락한 사흘 동안에는 하루 거래금액이 400억원을 넘었습니다. 10월 개인투자자의 KRX 금 현물 순매수액은 약 841억원입니다.
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물가 안정과 연준의 금리 인하, 국채 금리 안정이 함께 이뤄지면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자금이 달러보다 대체자산으로 향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.

